2020년 8월1일 국제무역사1급 시험을 치렀다.
한달 조금 넘게 준비를 했는데, 끝나고 나니 합격여부를 떠나 일단 홀가분하다.
비전공자인 내게는 공부가 만만치 않았다.
하지만 기출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면서 오답노트를 만들다 보니 점수가 나오기
시작했다. 그래서 시험도 별거 아닐 거라 생각하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응시
를 했는데...
웬걸 문제가 제법 어려웠다. 긴가민가 하는 문제가 많았다.
물론 거져 먹는 문제도 있었다. 이번에도 예외없이 나온 간편식을 이용해서 푸는
문제가 그렇다.
교재를 한 번만 보고 기출 위주로 공부를 했기에, 기초가 부족해서 특히 더 어렵게
느껴진 듯 하다.
9월에 있을 무역영어시험이나 열심히 준비해야겠다.